/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 방송화면 캡처 |
'흑기사'에서 신세경이 여행객과 실랑이로 힘겨운 직장 생활을 예고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에서 가이드 정해라(신세경 분)는 여행객들에게 여행 전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여행객들은 설명 도중 자리를 뜨는 등 정해라를 힘들게 했다. 정해라는 여행객들이 짐을 부치기 전 비행기에 들고 탈 수 없는 물건들을 설명했다.
그때 한 여행객이 김치를 비행기에 들고 타겠다고 고집했다. 이에 정해라는 "가다가가 뺏긴다"며 김치를 캐리어에 넣자고 했으나 여행객은 거절했다.
이에 정해라와 여행객은 김치가 든 봉투를 잡고 실랑이했다. 그때 김치 봉투가 터졌고 정해라의 얼굴에는 김칫국물이 튀었다. 정해라는 놀라 소리를 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