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가 시청률 상승과 함께 토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13.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12.8%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무한도전'은 직전 주보다 2.3%포인트 상승한 11.9%의 시청률을 나타냈지만 2위에 그쳤다. SBS '마스터키'는 1부 2.1%, 2부 2.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MBC '세상의 모든 방송'은 3.1%, 3.7%,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2.8%, 2.7%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이로써 '불후의 명곡'은 지난 2일 방송 재개 이후 2주 연속 토요 예능 프로그램 정상에 올랐다.
한편 이날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록의 전설 기타리스트 신중현 특집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