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리턴' 윤종훈 살아있었다..고현정X이진욱, 충격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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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리턴'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리턴'에서 불에 타 죽어 장례까지 치른 윤종훈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고현정이 충격에 빠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제작 스토리웍스)에서는 서준희(윤종훈 분)의 장례식장을 찾은 오태석(신성록 분)과 김학범(봉태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오태석과 김학범은 서준희의 차를 절벽 아래로 밀어 서준희를 죽게 만들었다. 차가 불타 시신도 불에 타고 말았다. 하지만 독고영(이진욱 분)은 그 시체가 서준희가 아닐 것이라는 추측으로 유전자 검사와 부검을 계획했다. 정황도 이상하고 그의 시계가 어색했기 때문이었다.

서준희의 장례식에 온 오태석과 김학범은 서준희의 아버지를 만났다. 서준희의 아버지는 오태석에게 "경찰이 유전자 검사를 하겠다고 의뢰가 왔다. 심지어 미국에서 했던 치과 진료 기록도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오태석은 진실이 밝혀질까 두려워 "불에 타 죽어도 유전자 검사가 된다고 하던가요?"라며 "실은 준희가 약을 하고 있었다. 형사가 부검을 하면 그게 다 밝혀질 것이고 이상한 소문만 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준희 아버지는 서준희의 시신을 부검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독고영(이진욱 분)은 최자혜(고현정 분)와 함께 수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독고영은 최자혜에게 "염미정(한은정 분) 사건을 다시 조사할 생각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자혜는 "이제 와서?"라고 비꼬았다.

이에 독고영은 "이제라도. 다시 해야한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독고영은 "이번에는 실수 없이 하겠다. 이번에는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다"며 자신이 조사한 내용을 공유할 테니 최자혜가 수집한 정보를 요구했다.

모든 정황과 노력끝에 얻은 DNA검사 결과를 토대로 독고영은 서준희의 시체가 서준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 사실을 최자혜와 금나라(정은채 분)에게도 전했고 세 사람은 충격에 빠졌다.

그러다 금나라는 한 디지털 카메라를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받았다. 그런데 그 카메라 저장 메모리에는 응급 진료를 받고 있는 서준희의 모습이 담겨있어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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