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의비밀' 송창의, 가면 벗고 "딸은 내가 키워"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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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TV '내 남자의 비밀'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 송창의가 딸을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에서는 한지섭(송창의 분)이 기서라(강세정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서라는 "인간 쓰레기. 부회장 자리가 좋아? 남동생도 죽이고 딸도 버린 당신을 해솔이가 아빠로 인정할까?"라고 도발했다.

하지만 한지섭은 "누가 뭐라고 해도 난 해솔이 아빠야. 강인욱(김다현 분)에게 해솔이를 넘길 수 없어"라고 말했다.

기서라는 한지섭에게 모든 것을 포기하고 돌아오라고 말했지만 한지섭은 "못 돌아가"라고 거절했다.


한지섭은 "인간 한지섭은 이미 죽었다. 여긴 내가 죽을 만큼 노력해서 내 힘으로 올라온 자리야. 해솔이 나한테 넘기고 당신은 당신 인생 살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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