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女 수영 안세현 "더 높고 큰 선수 되겠다"

웨스틴조선호텔=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3.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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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현./사진=뉴스1





한국 여자수영의 샛별 안세현(22·SK텔레콤)이 여자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안세현은 21일 서울 중구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 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결승에서 2분06초67를 기록하며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수상 후 안세현은 "대단한 선수들 사이에서 신인상을 받은 것에 대해 영광스럽다. 신인상을 시작으로 해서 더 높은, 큰 선수가 되겠다. 또한 더욱 노력하는, 행복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안게임에 대한 목표에 대해서는 "1차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다음에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 3종목에 출전해 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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