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런닝맨' 이다희, 전소민 제압하고 웃음 하드캐리

이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3.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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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다희가 독특한 매력으로 '런닝맨'을 접수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지난주에 이어 이다희, 이상엽, 홍진영, 강한나가 출연해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 1탄'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레이스를 펼치기 위해 커플 선정 게임에 나섰다. 이에 이상엽은 여성 출연진들과 커플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모든 여성 출연진들에게 "내가 지킬게"를 외치며 어필 했지만 게임에서 전패해 지석진과 남남커플이 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커플 선정 게임 결과, 이광수와 이다희, 김종국과 홍진영, 유재석과 전소민, 하하와 송지효, 양세찬과 강한나, 그리고 지석진과 이상엽이 커플을 이뤄 레이스에 나섰다.

커플들은 1개부터 10개까지의 다이아몬드를 선택해 나눠 가졌다. 가장 많거나 적은 다이아몬드를 가졌거나 겹치는 개수를 가진 팀은 무조건 어마어마한 벌칙을 수행해야 했고 그 외의 팀은 럭셔리 패키지 여행을 떠날 수 있었다. 이에 10개를 선택한 이광수, 이다희 팀과 1개를 선택한 하하, 송지효팀은 위기에 처했다.


이들은 이동하는 버스에서 첫 번째 게임을 펼쳤다. 제작진이 제시한 첫 글자를 이어 세 글자 단어를 만들면 되는 게임. 이에 창국장, 불국밥 등 희한한 단어들이 튀어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1등을 차지한 커플은 이광수, 이다희 팀. 이들은 자신의 다이아몬드 3개를 유재석, 전소민 팀에 옮겼다. 하지만 자신들의 다이아몬드를 옮긴 후에도 다른 팀과 개수가 똑같아 이광수, 이다희 팀은 여전히 벌칙 대상이었다.

두 번째 미션은 '그림으로 말해요'. 마피아를 포함한 모두가 마피아 2명은 모르는 제시어를 그림으로 표현해 마피아를 골라내는 게임. 이에 강한나가 초반에 활약해 우승을 노렸지만 하하, 송지효 팀이 연이어 마피아를 검거해내 1등을 차지했다. 이들은 양세찬, 강한나 팀에 다이아몬드를 뺏어왔다.

최종 미션으로 '순위를 말해요'가 진행됐다. 1위 답변을 가장 많이 맞히는 것이 승리. 이에 여성 출연자들은 답변을 향해 뛰어 자리를 차지했다. 이때 전소민이 이다희가 차지했던 자리를 뺏었고 이다희는 "너 어디서 이런 못된 짓을 배웠니"라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1등은 유재석, 전소민 팀이 차지했다. 이에 이들은 이광수, 이다희 팀에게 다이아몬드를 보냈다. 결과적으로 지석진, 이상엽 팀은 3개로 최저 개수를 보유하고 있었고 이광수, 이다희 팀은 최고 개수를 보유하고 있어 벌칙 스티커를 보유하게 됐다. 이어 김종국과 홍진영 팀, 그리고 유재석 전소민 팀이 개수가 겹쳐 벌칙 스티커를 갖게 됐다.

이에 제작진은 마지막 한 팀에게 럭셔리 패키지 여행 스티커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줬다. 하지만 유재석은 스티커가 들어있는 가방은 선택도 못해보고 가위바위보에서 패배해 룰렛 판에 벌칙 스티커를 붙이게 됐다. 결국 김종국과 홍진영 팀이 마지막 럭셔리 스티커 2장을 차지하게 됐다.

이들은 앞으로 3주간 더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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