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국진, 나무로 볼링공 만들기 '성공'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3.27 23:4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이 나무로 볼링공 만들기에 성공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충남 서산 웅도마을로 불청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청춘으로 새로 합류한 송은이가 '볼링'을 잘 친다고 하자 김국진은 나무로 볼링공을 만들어서 볼링 시합을 하자고 했다. 이후 김국진은 본격적으로 통나무로 볼링공 만들기에 도전했다.

김국진이 끌로 단단한 나무껍질을 제거하기 시작했고 강수지는 "보통 일이 아니다. 큰일이다"라고 했다. 다듬기 작업을 한창 하고 있을 때 박재홍이 도착했다. 김국진은 작업에 집중하느라 그가 온 지도 몰랐다. 볼링공을 만들고 있다는 김국진의 말를 들은 박재홍은 놀랐다.

이후 김국진은 강수지와 함께 작업을 이어갔다. 강수지는 김국진에게 "오빠가 발로 잡아주면 내가 한다"고 부탁하며 능숙한 전기톱질을 선보였다. 이후 송은이, 구본승, 김부용이 장을 보고 돌아오자 강수지는 황급히 수건으로 작품을 가렸다.


세 사람은 동그란 형체를 보고 놀라며 "호박이나 수박 아니냐"며 정체를 의심했다. 송은이는 "진짜 이거 만들었으면 내가 오빠 존경할 것 같다"고 했다. 김국진은 수건을 걷어냈고 동그란 '볼링공'이 나타나자 모두가 감탄했다. 송은이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볼링"이라며 감동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