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차승원·김우빈"... 뱀뱀, 한국 와서 가수 된 계기는?

김은혜 기자 / 입력 : 2018.04.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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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과 어머니/사진=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그룹 갓세븐의 뱀뱀이 군 입대 절차를 밟기 위해 모국인 태국으로 돌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태국인인 뱀뱀이 한국에 와서까지 가수가 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뱀뱀은 2016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 출연해 태국 방콕에 위치하고 있는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가수가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뱀뱀은 "어머니가 한국 드라마와 차승원, 비를 좋아하는 열혈 한류팬이다"라고 소개했다. 뱀뱀의 집에는 가수 비, 배우 차승원과 관련한 물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가족 전체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것.

뱀뱀이 가수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은 계기도 어머니를 따라 비의 콘서트에 간 뒤부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뱀뱀의 여동생 역시 배우 김우빈의 열렬한 팬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97년생인 뱀뱀은 태국의 징병법에 따라 제비뽑기 추첨을 통해 군 입대 여부가 결정 된다. 결과는 한국 시간으로 9일 오후에 발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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