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KIA 타이거즈 안치홍이 리드를 가져오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7호 홈런.
안치홍은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6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5-5로 맞선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안치홍은 구승민의 5구(132km 슬라이더)를 그대로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비거리는 100m.
KIA는 이 홈런으로 5회초 현재 6-5로 앞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