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6경기서 43K..LAA 구단 신기록 경신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5.14 08:55 / 조회 :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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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AFPBBNews=뉴스1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4)가 루키 선발투수 탈삼진 부문 구단 신기록을 경신했다.

오타니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 6⅓이닝 동안 11탈삼진(1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6차례 선발 등판서 탈삼진 43개를 적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는 에인절스 투수가 첫 6차례 등판에서 기록한 가장 많은 탈삼진이다.

오타니는 선발 데뷔전이었던 4월 2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서 삼진 6개를 빼앗았다. 일주일 뒤 다시 어슬레틱스를 만나 12탈삼진을 달성하며 데뷔 두 번째 경기 만에 두 자리 탈삼진을 돌파했다. 1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1개, 2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7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오타니는 5월 7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6개를 추가했다. 이날 트윈스를 만나서는 11개를 더했다.

1회초 1사 2루서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를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2회와 3회 아웃카운트 6개를 모두 탈삼진으로 올렸다. 4회에 2개, 5회에도 1개를 보탰다. 6회초 2사 3루 위기에서는 에디 로사리오에게 스플리터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종전 6경기 탈삼진 최다 기록은 1962년 보 벨린스키의 38개였다.

오타니는 1-0으로 앞선 7회 1사 1루에 교체됐지만 두 번째 투수 캠 베드로시안이 동점을 허용해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다(3승 1패). 평균자책점은 4.10에서 3.58로 낮아졌다. LA 에인절스는 1-1로 맞선 9회말 1사 2루, 잭 코자트의 끝내기안타로 결승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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