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릴남편오작두' 유이, 계약서에 사인 안해..방송국 입사 거부

이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5.1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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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릴남편 오작두'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유이가 방송국과의 계약을 포기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 연출 백호민 한진선,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는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 않는 한승주(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승주는 방송국과의 계약을 포기했다. 한승주는 인터뷰를 거부하는 출연자의 인터뷰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따오라는 최국장(김정팔 분)의 압박에 부당함을 느꼈다.

이어 계약서에 '근로자는 사용자의 이익에 부당하게 침해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본 뒤 "사용자가 회사냐. 그럼 회사가 날 사용한 거냐"고 물은 뒤 허망한 표정으로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한승주는 길거리의 커플을 본 뒤 오작두(김강우 분)의 빈자리를 느끼며 고뇌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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