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데릴남편오작두' 유이, 김강우와 재회..격한 포옹

이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5.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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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릴남편 오작두'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유이가 시골행을 택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 연출 백호민 한진선,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는 오작두(김강우 분)를 보러 시골로 가는 한승주(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승주는 방송국과의 계약을 포기했다. 방송국의 부당한 권력 행사에 회의감을 느끼고 계약서 사인을 거부한 것.

이후 한승주는 거리의 커플들을 보며 오작두을 떠올렸다. 집에서 밥을 해먹을 때도 "손등에 물이 닿을 정도만 물을 넣어라"고 말해주던 오작두를 생각했다.

이에 한승주는 오작두를 보러 가기로 결심했다. 한승주는 오작두에 전화를 걸어 "보고 싶어"라며 "오늘 너 보러 간다"고 말했다.


오작두는 "오늘 보러오는 날 아니잖소"라며 걱정했지만 이내 미소를 지었다. 오작두는 꽃을 들고 버스정류장으로 달려갔다. 재회한 이들은 격하게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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