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
'국민 MC' 유재석이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드디어 만났다.
SBS는 최근 진행된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서 유재석, 이광수, 하하 등 '런닝맨' 멤버들과 만난 톰 크루즈의 모습을 20일 공개했다.
앞서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의 주인공으로서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와 함께 '런닝맨'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톰 크루즈는 유재석과 손을 잡고 반가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런닝맨'에서 일명 '유르스 윌리스', '유임스 본드'로 불리며 첩보 미션에서 대활약한 유재석과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통해 명실상부 첩보 영화의 '끝판왕'으로 통하는 톰 크루즈의 만남이라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SBS 측은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두 사람은 유독 친근한 모습을 보였는데, 유재석과 톰 크루즈의 특별한 케미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기대를 전했다. 오는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