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김기수 악플러 일침..하연수 욱일기 논란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7.3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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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기수 인스타그램


▶ 김기수, 봉와직염 증세 호전..악플러 향해 '일침'

개그맨 겸 뷰티크리에이터 김기수가 봉와직염 증세로 입원 치료를 받고 호전 중이다. 김기수 측은 "현재 회복 중이다. 병원에서 5일 정도 항생제를 투여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달을 받았고 퇴원 날짜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김기수는 이와 함께 당초 계획했던 미국 뷰티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김기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본 몇몇 네티즌들의 곱지 않은 반응에 대해 "아파서 입원까지 한 사람 인스타그램에 찾아와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팬이라고 하고 되지도 않는 얼국 평가에 고소 드립까지. 남한테 상처를 주고 고소 당하실 분이 누구인지 양심이 있다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하시길"이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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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스크 멤버 치빈 SNS


▶ 하연수, 러시아 여행 도중 '욱일기' 논란..사진 삭제


배우 하연수가 일본 욱일기를 연상하게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가 논란이 불거질 기미가 보이자 게시글을 결국 삭제했다.

하연수는 30일 인스타그램에 러시아 여행 중인 근황을 알리며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중 하연수의 모습 뒤에 배경이 된 포스터가 일본이 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사용한 전범기인 욱일기를 연상하게 했다.

이에 대해 몇몇 네티즌들은 "전범기를 연상하게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 빨강, 하양 빵빠레에 민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이에 하연수는 "서커스장 포토존 패턴이 집중선 모양이라 그렇습니다. 저도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 채도를 낮춰서 올렸습니다. 원래는 새빨간 색이에요"라고 해명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하연수는 더욱 거세진 반발에 결국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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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연수 인스타그램


▶ 마스크 치빈vs에이스 폭로 점입가경 "나는 욕받이 멤버였다"

멤버 에이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보이그룹 마스크 멤버 치빈(20·전치빈)이 에이스를 향한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했다.

치빈은 30일 스타뉴스와 직격 인터뷰를 통해 에이스와 마스크 팀 활동 당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 언급하고 "에이스는 새롭게 합류한 우리 4명의 멤버를 반기지 않았다"고 운을 떼고 "에이스는 폭행 이전에 체벌을 감행했다. 숙소는 물론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도 폭행까지 범했다. 나를 욕받이 취급할 정도"라고 폭로했다.

치빈은 앞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이스의 폭행을 폭로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지난 3월 8일 에이스의 우산을 빌려 썼다가 에이스로부터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으며, 이를 말리는 멤버 또한 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에이스는 "팀에서 탈퇴하겠다"면서도 일부 폭로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맞섰다.

이에 대해 치빈은 "회사를 신뢰할 수 없어서 상의 없이 폭로 글을 게재했다. 폭행을 당한 직후 회사 직원이 '이런 것 가지고 문제를 일으키냐'고 했다"며 "제대로 된 사과를 하길 바란다. 직접 나한테 연락을 해서 사과를 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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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 '믹스나인' 김동윤 부검..사인 밝혀질까

JTBC '믹스나인'에 출연했던 연습생 김동윤의 부검이 30일 오전 진행됐다. 이에 따라 김동윤의 사망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될 지 주목된다.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김동윤이 소속된 그룹 스펙트럼 공식 팬카페에 김동윤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갑작스럽게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7월 27일 소속 아티스트인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 군이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고인의 사망 하루 전인 지난 26일에도 김동윤은 SNS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 것으로 알려지며 사인에 대한 궁금증은 더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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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UL엔터테인먼트


▶ 황보라 "하정우 동생 차현우와 결혼 확신 생겼다"

배우 황보라가 자신의 남자친구이자 하정우의 친동생으로도 알려진 차현우와 결혼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UL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종영 인터뷰를 진행하고 차현우와 결혼 계획에 대해 "예전엔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좀 더 확신이 든다. 차현우와 오래 만났고, 믿음이 가는 사람과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노산이 되기 전에 결혼하고 싶긴 하다. 결혼하게 되면 이 분(차현우)과 하지 않겠나. 다만 당장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황보라는 이어 공개 연애로 인해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해 "장점은 없는 것 같다. 공개 연애를 반대 했었는데 어떻게 기사가 나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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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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