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가운데) |
지난 한화와 2연전(8/9~10)에서 타율 7할(10타수 7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던 넥센 송성문이 역전 투런포를 터트렸다.
11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넥센전.
2회말 1사 1루 기회. 8번 타자 송성문은 임찬규를 상대로 볼카운트 1-1에서 체인지업(120km)을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포로 연결했다. 올 시즌 5호 홈런. 이 홈런으로 넥센은 3-2 역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