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유스케' 양희은부터 잔나비까지 '풍성 볼거리'

최창원 인턴기자 / 입력 : 2018.08.2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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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꾸몄다.

25일 방송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선 양희은, 슈퍼주니어-D&E, 옥상달빛, 밴드 잔나비가 무대를 꾸몄다.

첫 무대로 양희은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말'과 '늘 그대', 아이유의 '밤편지'를 불렀다. 특히 양희은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신곡 '늘 그대'는 '뜻 밖의 만남'프로젝트 싱글 아홉 번째 곡으로 성시경과 같이 불러 주목받았다.

이어 무대를 꾸민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으로 구성된 'D&E'는 'Sorry Sorry'와 신곡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불렀다.


무대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신인의 자세로 왔다는 은혁과 동해를 보며 유희열은 장기자랑을 요구했다. 이에 동해는 "장기자랑 하기 싫어서 신인 때 방송 나가기 싫었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요구에 동해는 문자 알림음을 내보겠다며 "띵"을 외쳐 관객들의 어처구니 없는 웃음을 이끌어냈다.

세 번 째 무대는 옥상달빛이 꾸몄다. '수고했어 오늘도', '발란스' 등 마음을 따스하게 만드는 노래였다.

유희열은 옥상달빛에게 "처음 봤을 때만 해도 어렵겠다 생각했는데 벌써 7번 째 출연"이라며 너스레 떨었다. 이어 '송은이', '김숙'을 언급하며 옥상달빛의 라이벌이 등장했다고 말했다. 이에 옥상달빛은 "그분들은 화음도 넣으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5명으로 구성된 밴드 '잔나비'가 공연했다.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을 시작으로 Good Boy Twist로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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