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미스마', 6회까지 기회주면 중독될 듯"

목동=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9.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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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진/사진제공=SBS


배우 김윤진이 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으로 19년 만에 한국 드라마로 컴백하는 가운데 "6회까지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다.

김윤진은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주말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제작 굿프로덕션)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청률, 중요하다"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대본이 재미있고, 배우들이 스토리를 잘 전달하려고 노력할 거다"라며 "시청자들이 저희를 선택해 주시는 것은 그 분들께 달려 있다. 6회까지 기회를 주시면 저희에게 중독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19년 만에 한국 드라마에 복귀한 그는 "배우 김윤진을 어떤 것을 보여주겠다는 욕심은 없다"면서 탄탄하고 군더더기 없는 대본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입장에서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

김윤진은 "감독님들과 상의를 잘 한다. 대본 전달 잘 하기 위한 고민을 한다"고 했다.


한편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은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자 미스 마(김윤진 분)가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해 진실을 밝히고, 그 과정에서 범죄자들을 통쾌하게 굴복시키는 이야기다. 오는 10월 6일 오후 9시 5분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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