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야 "활동 10년차..솔로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줄 것"

강남=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10.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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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소야가 "이번 활동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이미지를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소야는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Artis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소야는 "제가 어느덧 활동한 지 10년이 됐다. 내년이면 서른이다. 올해에는 4개의 앨범을 발매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사실 이전까지는 그러질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처링이나 컬래버 작업이 많았다. 솔로 가수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 이번 앨범을 계기로 솔로 가수로서 이미지 굳힐 것"이라고 덧붙었다.

소야는 올해 1월부터 총 4단계에 걸쳐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소야 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 철저인 S, O, Y, A에서 콘셉트를 착안해 'SHOW', 'OASIS', 'Y-shirt' 등 세 번째 곡까지 공개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해나갔다.


타이틀곡 'Artist'는 소야가 자신은 물론 모단 사람들로 하여금 오랫동안 꿈꿔왔던 바람들이 마법처럼 이루어지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한편 소야의 첫 번째 미니앨범 'Artist'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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