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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미스 마' 방송 캡처 |
'미스 마' 배우 최광제의 각양각색 표정 모음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SBS 토요드라마 '미스 마 : 복수의 여신' 속 은퇴한 조직 폭력배 고말구로 분한 최광제의 표정 모음이 공개됐다.
고말구는 험악한 외모에 괴력을 갖고 있지만 의리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인물이다. 과거 이력 탓에 마을에서 사건 사고가 벌어질 때마다 억울하게 범인으로 지목 당하지만, 미스 마(김윤진 분)의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누명을 벗는다.
이후에는 미스 마를 최전방에서 돕는 것은 물론 무지개 마을 사람들의 신변을 지키는 듬직한 활약을 통해 '매력캐'로 거듭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최광제는 위기 상황에서도 조폭 출신 다운 살벌한 눈빛과 완력으로 상대를 손쉽게 제압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이는가 하면, 왕따 당하는 소년에게 대응법을 알려준 뒤 뿌듯해하는 '동네 삼촌'의 표정이 예상치 못한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최광제는 강렬한 카리스마에 따뜻한 인간미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