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배우 성은채♥중국인 사업가, 오늘(22일) 中서 결혼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8.12.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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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은채 /사진제공=웨딩숲


코미디언 출신 배우 성은채가 결혼한다.

성은채는 22일 중국 심천에서 13세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 커플은 각 국적을 고려해 먼저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2019년 1월 6일 한국에서 또 한 번 예식을 진행한다. 불교신자인 두 사람은 네팔에서도 예식을 치르며 총 세 번 웨딩마치를 울린다.


성은채는 중국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을 위해 지난 15일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은채는 예비 신랑과 4년간 연애하다가 1년 전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오랫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았던 성은채는 향후 계획으로 일단 신혼생활에 충실하고 활동을 고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은채는 지난 2006년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후 이듬해 MBC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다. 2008년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코미디, 시트콤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동료 개그우먼들과 그룹 와우를 결성해 음반을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는 중국과 몽골을 오가며 미용기기 수출과 키즈모델 매니지먼트 등 사업가로서 일하고 있다.


성은채의 예비신랑은 중국 후난성 출신으로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성은채와는 몽골 울란바토르 전 시장의 소개로 몽골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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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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