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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서울메이트2' 방송화면 캡처 |
'서울메이트2'에서 홍수현이 도레이, 마리암과 함께 메이크업 샵으로 향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에서는 메이크업 샵으로 향한 홍수현, 도레이, 마리암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 식사를 마친 홍수현, 도레이, 마리암은 메이크업 샵으로 향했다. "K-뷰티에 관심이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마리암은 "당연하다. 한국 뷰티는 말도 안 되는 것 같다. 어떻게 TV에 나오는 사람들 모두 아름다운 거냐. 피부도 완벽하고 항상 촉촉해 보인다"고 답했다. 도레이는 "한국의 뷰티 블로거들을 많이 찾아본다. 몇 번 따라 해 보기도 했다.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마리암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원했고, 도레이는 현아 같은 스타일을 원했다. 일행은 상담 후 메이크업 실로 향했다. 한 미용사가 라이터에 불을 켜서 막대기를 지졌고, 그 모습에 도레이는 당황했다. 미용사는 막대기를 이용해 속눈썹을 바짝 올렸다.
도레이는 "원래 제 속눈썹이 이상하게 아래로 휘어있다. 그래서 가끔 눈에 들어간다. 그렇다고 뽑아낼 수도 없는 노릇이었는데, 그 뜨거운 막대기로 살살 올리니 눈이 편해졌다. 아마도 그거 받으려고 한국에 다시 올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헤어 메이크업을 받은 마리암은 미소를 지었다. 마리암은 "내 머리카락이 무거워서 처지고 형태가 잘 안 잡힌다. 머리의 춤을 조금 내줬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 귀 뒤쪽으로 묶을 수도 있다"며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