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
'예능돌' 광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은-건후 남매를 만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전역 후 활동을 재개한 광희가 나은-건후 남매와 만난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나은-건후-광희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꺄르르 웃으며 행복해하는 나은이와 건후가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무엇보다 아이들과 놀아주던 중 지쳐 쓰러진 광희의 모습도 시선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광희는 나은-건후 집에 방문했다. 군대에서 나은-건후 영상을 보고 열렬한 팬이 된 광희가 훈련으로 바쁜 박주호 아빠를 대신해 아이들을 돌봐주기로 한 것. 특히 광희를 사로잡은 것은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뜨겁게 화제가 된 화를 내는 건후 영상이었다.
본격적인 육아에 앞서 광희는 자신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경력이 많다고 말하며 걱정하지 말라고 전했다는 후문. 이렇게 자신감이 넘치던 광희는 아이들과 놀아주던 중 진땀을 뻘뻘 흘리게 됐다고. 나은이가 방에서 들고 온 무언가가 광희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