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말모이' 포스터 |
유해진, 윤계상 주연 영화 '말모이'가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말모이'는 이날 낮 12시 누적 관객 수 100만 34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00만 명을 돌파했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 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 분)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말모이'는 개봉 첫 주 '주먹왕 랄프2'와 '아쿠아맨'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