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 "(여자)아이들 소연의 피처링, 작업 때부터 염두"

광진=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1.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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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여자)아이들 소연과 함께하는 것을 처음부터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민혁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솔로 앨범 'HUTAZONE(허타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민혁은 "수록곡 '너도? 나도!'에서 소연이 함께해줬다. 곡을 작업할 때부터 염두했었다. 소연의 쫄깃하고 파워풀한 랩이 첨가되면 좋을 것 같아 제안했는데 함께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역시나 기대 이상으로 좋은 노래가 나왔다. 특히 여자 래퍼와 함께하는 첫 곡인데 너무 잘 나왔다. 소연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었다.

이민혁의 첫 솔로 정규 앨범 'HUTAZONE(허타존)'은 PBR&B를 기반으로 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부터 힙합, R&B, 디스코, 하우스, 발라드 등 저마다 다른 장르와 분위기로 구성된 수록곡들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아티스트 이민혁을 만나볼 수 있다.


타이틀곡 'YA'는 PBR&B를 기반으로 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구성이 특징이며 '나'를 주장함과 동시에 '너'와 함께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고 '나'다워짐을 솔직하게 노래한 곡이다.

한편 이민혁의 첫 솔로 정규 앨범 'HUTAZONE(허타존)'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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