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황광희, 남창희와 알찬 받아쓰기+이행시까지 [★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1.2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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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가수 황광희와 배우 남창희가 알찬 받아쓰기와 이행시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사로잡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황광희와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황광희와 남창희가 출연해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겼다. 남창희는 한해와 닮은꼴을 자처하며 직접 안경을 벗고 비교했다. 이에 '놀라운 토요일' 출연진들은 "생각보다 더 닮았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근데 왜 한해는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남창희는 그렇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세윤은 광희에 "박물관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다"며 '빗살무늬 토기' 닮은 꼴을 언급했다. 광희는 "제가 (얼굴을) 빚은 건 맞지만 빗살무늬 토기라니 너무하다"고 장난스레 말했다.


보쌈라운드 받아쓰기 문제로 지드래곤의 '미치GO'가 출제됐다. '미치GO'는 이성의 끈을 놓은 클러버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노래를 들은 직후 문세윤은 "다음 기회를 노리겠다"고 포기했다.

'놀라운 토요일' 출연진들은 첫번째 문장에서 난항을 겪었다. 혜리는 키를 놀리며 "가사 못들었어? 듣는다며"라고 말했다. 이에 키는 짜증을 참으며 "진짜 남동생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혜리에게 "부모님께 감사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미치GO'의 정답 가사는 '제2의 인격체 맛 간 중추신경계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너무 위험해'였다.

지삼선라운드는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 가사 받아쓰기 문제가 출제됐다. 신동엽의 대활약으로 어려움 없이 미션을 성공했다. 신동엽은 "난 듣고서 쓰지도 않았다. 바로 나왔다"고 말했다.

'놀라운 토요일' 출연진들은 게스트 황광희와 남창희의 분량을 채우기 위해 끝까지 노력했다. 혜리는 광희에 "후반에 분량이 좀 없다"며 마지막 문제 답안 작성을 광희에게 맡겼다. 광희는 "'1대100'보다 어렵다"며 위축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마지막까지 분량을 뽑아내기 위해 2행시를 진행했다. 남창희가 "이런 거 잘 못하는데"라고 말하자, 신동엽은 "아무거나 해도돼. 이쯤되면 (시청자분들이) 채널 돌리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창희는 제시어 '피망'으로 "피가 날때는, 망데카솔", 제시어 '감자'로 "감자를 먹은 후엔, 자일리톨을 씹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광희는 제시어 피망으로 "피자 좋아하세요? 망치는요?"라고 내뱉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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