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멤버 모두 전역하고 발표하는 신곡..의미 깊어"

청담=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1.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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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밴드 딕펑스가 "멤버 모두 전역하고 발표하는 앨범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딕펑스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딕펑스의 새 싱글 'SPECIAL(스페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딕펑스는 "데뷔한 지 오래됐다. 약 10년 정도 활동해왔고 계속 앨범을 발매했었지만 쇼케이스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 멤버들 모두 군대를 전역한 뒤에 발표하는 거라 더욱 의미가 깊다.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께 위로를 드리고 싶다"고 덧붙었다.

딕펑스가 새롭게 발매하는 신곡 'SPECIAL'은 취업과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부담감으로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딕펑스만의 위로, 응원을 담아냈다. 지난해 10월 제대 기념 '제대로 콘서트'에서 선공개한 바 있고, 재구성한 가사부터 편곡까지 더해져 180도 다른 노래로 탄생했다.


특히 딕펑스의 이번 싱글은 군 제대 후 선보이는 것으로,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노래로 힐링과 응원 등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딕펑스의 새 싱글 'SPECIAL'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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