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청춘 모두 진로에 대해 고민..위로 드리고 싶어"

청담=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1.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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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밴드 딕펑스 김현우가 군 복무 중 신곡 'SPECIAL'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현우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딕펑스의 새 싱글 'SPECIAL(스페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현우는 "멤버들 모두 비슷한 시기에 군대를 갔다. 전역시기도 비슷해 금방 모여서 합주하고 활동을 시작하게 돼서 기분이 좋다. 벌써 콘서트도 두 번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곡 'SPECIAL'은 군대에서 영감을 받았다. 군 복무 중 장병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다들 진로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더라. 사회문제라고 생각해 위로를 드리고자 곡을 작업하게 됐다"고 덧붙었다.

딕펑스가 새롭게 발매하는 신곡 'SPECIAL'은 취업과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부담감으로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딕펑스만의 위로, 응원을 담아냈다. 지난해 10월 제대 기념 '제대로 콘서트'에서 선공개한 바 있고, 재구성한 가사부터 편곡까지 더해져 180도 다른 노래로 탄생했다.


특히 딕펑스의 이번 싱글은 군 제대 후 선보이는 것으로,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노래로 힐링과 응원 등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딕펑스의 새 싱글 'SPECIAL'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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