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책부록' 이나영, 이종석에 "우는 걸로는 아무것도 해결 안돼"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2.0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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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이나영이 이종석에 "우는 걸로는 아무것도 해결 안된다"고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3화에서 강단이(이나영 분)가 차은호(이종석 분)의 집에 몰래 살다 들키게 됐다.


강단이는 차은호에 "쫓아낼거야? 니네집 도우미 내보내고 여기서 씻고, 여기서 먹었어. 숨어산건 열흘도 안됐어"라고 말했다. 차은호는 "그게 그렇게 덤덤하게 할 얘기냐"라고 말했다.

강단이가 "나 울면 너 마음 안좋잖아. 1년 동안 나 그런줄 알았으면 너 내내 안좋았을 거잖아"라고 말하자, 차은호는 "나는 누나가 차라리 내 앞에서 울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강단이는 "눈물은 흘릴만큼 흘렸어. 그러면서 꺠달은 건, 우는 걸로는 아무것도 해결이 안돼"라고 담담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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