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 한지민의 눈물..'눈이 부시게' 최고의 1분 4.7%

김혜림 이슈팀 기자 / 입력 : 2019.02.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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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눈이부시게' 2회 방송/사진= '눈이부시게'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혜자(한지민 분)가 아버지(안내상 분)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장면이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13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2회 시청률은 전국, 수도권 기준 각각 3.2%, 3.7%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분당 시청률 4.7%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혜자가 아버지의 사고를 막기 위해 시간을 되돌리는 장면으로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혜자의 외로운 사투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혜자는 몇천 번씩 시간을 돌리며 몇 번이고 마주하는 아버지의 사고에 절망했다. 절박한 혜자의 눈물은 가슴 먹먹한 울림을 선사했다. 혜자는 결국 아버지를 구하는 데 성공하지만, 시간을 돌린 대가로 결국 자신의 시간을 잃어버려 한순간에 70대로 늙고 말았다.

예측 불가능한 먹먹한 엔딩은 같은 공간이지만 다른 시간에 놓여버린 혜자와 준하의 변화를 예고하며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눈이 부시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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