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家, 삼촌네와 노래방서 노래 대결 한판 [★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2.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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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살림남2'에서 김승현의 가족이 삼촌네와 노래방에서 노래 대결을 펼쳤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남2'에서 김승현, 김성수, 최민환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의 삼촌네가 김승현 가족을 방문했다. 삼촌은 자신이 노래를 잘 부른다며 급기야 노래 대결을 제안했다. 노래방에서 김승현의 삼촌은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위기감을 느낀 김승현의 동생 김승환은 자신 있게 에이핑크의 곡 '1도 없어'를 불렀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이를 보고 당황하며 고개를 숙였다. 김승환은 "내가 그렇게 부끄러웠나? 뭘 잘못했나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김성수는 딸 혜빈과 먹방 유튜버에 도전했다. 이들은 문구점에서 커다란 잉어모양 달고나를 사 먹방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성수는 "볼살을 먼저 먹겠다"며 지느러미 부분을 이로 씹었다.


그런데 그때, "뚝"소리가 나며 김성수가 인상을 찌푸렸다. 혜빈은 김성수를 보더니 "어떡해, 이가 깨졌잖아"라며 깜짝 놀랐다. 결국 이들은 급히 유튜브 방송을 종료하고 치과로 향했다.

최민환의 가족은 홍콩을 여행했다. 최민환의 어머니는 하루 종일 레이저쇼를 꼭 보고 싶어 했다. 어머니는 "아무리 진수성찬이 있다 해도, 음식은 사실 관심도 없었어요. 레이저쇼만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런데 최민환의 아버지는 계속해서 "주윤발 생가를 가자"는 둥 다른 곳에 가려 했다. 결국 이들은 어영부영하다 레이저쇼를 놓치고 말았다. 최민환의 어머니는 아버지를 뚫어져라 노려 보며 분노했다. 인터뷰에서 최민환은 "가족끼리 여행하면 꼭 싸운다 하더라고요. 다음에는 무조건 엄마 편 들려고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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