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품격' 최진혁vs신성록 정면 대결 "설마 너였어?"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2.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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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캡처


'황후의 품격'에서 최진혁과 신성록이 정면 대결을 펼쳤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나왕식(최진혁 분)과 이혁(신성록 분)이 대립하는 장면이 그렸다.


이날 천우빈은 이혁에 자신이 나왕식이라는 사실을 들켰다. 이혁은 "설마 너였어?"라며 나왕식에 총을 겨눴다. 그때 이혁의 경호원이 여기저기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이 총을 겨눈 대상은 이혁이었다. 나왕식은 "이 썩어빠진 황실이, 이들을 이렇게 만들었어"라고 말했다.

그때 최팀장(이수련 분)이 나동식(오한결 분)을 인질로 잡아 독극물이 담긴 주사를 놓으려 했다. 나왕식은 "그 애 놔줘"라고 소리치며 자신만 잡으라고 했다. 나왕식은 총을 내려놨고, 이혁은 그의 이마에 총을 겨눴다. 그때 오써니(장나라 분)가 나타나 "총 없는 사람한테 비겁하게 뭐 하는 짓이야. 이 사람을 몇 번 죽이려는 셈이야"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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