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마네, 맨유 완패에 "흠"...의미심장 메시지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2.1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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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리버풀 공격수 사디오 마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완패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맨유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암(PSG)에 0-2로 패했다.


스코어보다 내용에서 완패였다. 맨유는 90분 동안 단 1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네이마르와 에딘손 카바니 없는 PSG였지만, 맨유가 상대하기엔 버거웠다.

라이벌의 슬픔이 곧 기쁨이었을까. 맨유와 PSG의 경기를 TV로 지켜보던 마네가 SNS에 애매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를 보고 있는 영상을 올리며 "Hummm"이라고 글을 썼다.

그 다음 클립은 마네가 위르겐 클롭 감독과 훈련장에서 웃고 있는 사진이었다. 이를 두고 영국 '미러'는 "마네가 뜻을 알 수 없는 메시지를 남겼고, 이는 맨유의 패배를 조롱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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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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