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연습' 박종혁♥김자한 핑크빛 웨딩마치 울려 [★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9.02.1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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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아찔한 사돈연습' 방송화면 캡처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박종혁과 김자한이 웨딩마치를 울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박종혁과 김자한이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턱시도를 입은 박종혁은 결혼식을 앞두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박종혁은 결혼식장 앞에서 하객을 맞이했다. 김자한은 신부 화장을 하고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조심스럽게 등장했다. 스몰웨딩으로 진행된 결혼식에서 사회는 김구라가 축가는 노사연이 담당했다.

준비된 식순이 끝나고 마지막 신랑 신부 행진 전 사회자 김구라는 특별한 제안을 했다. 김구라는 뽀뽀 타임을 갖자고 제안한 것. 보수적인 김봉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박종혁은 김자한의 볼에 뽀뽀를 했다.

결혼식 2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박종혁 드럼을 치고 그 드럼 연주에 맞춰 김자한은 노래를 불렀다. 이후 결혼식 경품 추첨도 있었다. 번호가 당첨되고 그에 맞는 미션을 성공해야 경품을 획득할 수 있었다.


박준규 가족들과 김봉곤 가족들은 레몬 먹기 고통 참기 등 미션을 하며 로봇 청소기, LA 갈비, 순금 돼지 등 경품을 가져갔다. '간지럼 참기'미션에서 김봉곤이 자신의 수염으로 박준규의 귀를 간지럽히는 장면과 서로 나서서 애교 배틀을 하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었다.

이로써 박준규와 김봉곤은 공식적으로 사돈이 됐다. 결혼식을 진행하면서 박준규와 김봉곤은 흡사 '톰과 제리'처럼 티격태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들은 결혼식 2부에서 박준규는 드럼, 김봉곤은 열창을 하는 등의 독특한 사돈지간 케미를 보였다. 이를 본 김구라는 "이상하게 호흡이 잘 맞아"라며 둘의 호흡을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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