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김용만 "10년 전 교통사고..사망설 보도 됐다"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9.02.2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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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6자회담' 방송화면 캡처


'6자회담'에서 김용만이 자신이 사망했다고 보도된 해프닝을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6자회담'에서 김용만이 자신의 사망설에 대해 언급했다.


출연진은 '가짜뉴스'를 주제로 토론을 했다. 김희철은 허위사실로 드러난 PD 나영석과 배우 정유미의 불륜설을 사례로 제시했다.

김용만은 "사망설은 실제로 거의 십몇 년 됐다"며 "덤프트럭이 중앙선을 넘어오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당시 매니저였던 박수홍의 친형이 크게 다쳤다. 다행히 나는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 당시에는 차가 폐차 수준으로 찌그러질 정도로 심각한 사고였다.

이어 김용만은 "병원으로 급히 데려가던 중에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다. 그때 어머니가 '네가 죽었다고 나왔다!'고 말했다"며 "잘못된 제보가 전해져서 뉴스에서 나의 사망설이 보도됐다. 내 얼굴을 보고 반나절 만에 사라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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