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희열2' 백종원, 끊임없는 열정+노력이 일궈낸 성공 [★밤TV]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9.03.1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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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대화의 희열2'방송화면 캡처


'대화의 희열2'에서 백종원이 음식에 대한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며 성공에 대한 교훈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2'에서는 백종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자신의 인생 스토리와 장사 노하우 등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쏟아냈다.


백종원은 군대에서도 요리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간부 식당 관리장교를 했었다. 백종원은 "병사들이 군기가 빠져 걱정을 했다"며 장교로서 자신의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음식 레시피 등을 연구하고 칼질을 보름 동안 매일 4~5시간씩 연습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백종원의 끊임없는 노력 덕에 병사들을 잘 이끌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백종원은 자신이 그동안 연구해온 노력과 열정의 결정체인 장사 준비의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백종원은 장사를 시작하기 전 안 되는 식당을 바라보라고 언급했다. 그는 "잘되는 가게를 보면 우리도 잘 될거라고 생각한다. 안 될 것에 대한 대비는 안 되있다"라면서 "안 되는 식당을 가보면 80%는 포기한다. 내 모습이 보인다"고 말했다.

백종원과 '대화의 희열2'출연진들은 백종원의 회사를 둘러봤다. 백종원의 회사 안에는 다양한 메뉴를 테스트하는 곳, 품평회실, 조리 교육실 등을 소개했다. 그는 끊임없이 메뉴를 개발하며 쉬지 않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성공과 돈에 대해서도 남다른 철학을 드러냈다. 유희열의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백종원은 "돈을 쫓아가 봐야 소용없다"고 했다. 그는 물에 떠 있는 돈을 비유로 들며 돈을 잡으려 할 수록 멀어져 가는 상황을 언급했다. 백종원은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돈이 따라오는 것"이라 말했다.

백종원은 한평생 요리 그리고 사업가로서 살아왔다. 백종원의 성공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그는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 그리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자기 성찰을 통해 늘 한 발 짝씩 꾸준히 나아갔다. 세간에서 유행하는 '백종원 게임', '백종원 리액션 따라하기'등 백종원이라는 하나의 현상은 그의 끊임 없는 노력의 결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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