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 "우석, 연습생 때부터 사랑했다" 고백

광진=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3.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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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 유닛 우석X관린의 라이관린이 우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라이관린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우석X관린 첫 번째 미니앨범 '980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라이관린은 "연습생 때부터 우석이형을 사랑했다. 연습생 때에는 형이 키가 커서 자연스럽게 계속 보였다. 그런데 랩도 잘하고 춤도 잘 추셔서 '저런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생각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우석은 "라이관린이 처음 왔을 때 회사에서 나랑 똑같은 친구가 왔다고 해서 확인하러 간 기억이 있다. 자연스럽게 애정이 가더라"라고 말해 흐뭇하게 만들었다.

우석X관린의 미니 1집 '9801'은 두 사람이 태어난 연도인 '1998'과 '2001'을 합친 앨범명에서도 볼 수 있듯 두 멤버의 높은 음악적 시너지와 성장 가능성을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별짓'은 '스타'라는 뜻과 '태어나서 별짓을 다 해본다'라는 두 가지의 뜻을 담고 있는 힙합 R&B 트랙으로, 우석과 라이관린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두 사람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편 우석X관린 첫 번째 미니앨범 '9801'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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