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채용 공고...다음 직장 애매해진 포체티노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3.12 12:04 / 조회 :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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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준호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차기 행선지가 애매해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 새벽(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의 경질과 지네딘 지단 감독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지단 감독의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

지단 감독 복귀 소식이 전해지면서 포체티노 감독의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레알의 차기 감독 후보 중 한 명이었다. 지난 5시즌 동안 토트넘을 이끌며 우승 경쟁 팀으로 탈바꿈시킨 포체티노 감독의 지도력이 레알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포체티노 감독도 레알 감독 질문이 들어오면 “스페인으로 언제간 돌아갈 것”아라고 긍정적인 답을 내놓은 바 있다. 게다가 최근 구단의 투자가 적은 토트넘의 한계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비판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날 거라는 전망이 많았다.

한동안 레알 감독은 불가능해진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감독 후보로도 꼽힌 바 있다. 맨유는 이번 시즌 12월까지 부진을 거듭하자 조제 모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대행을 선임하고 지단, 포체티노 등 유명 감독들에 눈독을 들였다.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솔샤르 감독은 위기에 빠진 맨유를 다른 팀으로 바꿨다. 부임 후 성적은 14승 2무 2패. 맨유는 팀의 역사와 철학을 강조하며 상승세를 이끈 솔샤르 감독에게 완전히 반한 듯하다. 맨유 레전드들을 포함, 팬들은 솔샤르에게 열광 중이며 정식 감독 임명설까지 등장했다.

자연스럽게 포체티노 감독의 맨유행 소문은 잦아들고 있다. 레알부터 맨유까지. 서서히 토트넘을 떠나 다음 도약을 암시했던 포체티노 감독의 행선지 후보들이 하나둘 채용 공고를 없애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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