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김해숙 "유선·김소연·김하경과 호흡 좋아..잘 싸운다"

강남=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3.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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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해숙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김해숙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만난 유선, 김소연, 김하경과의 연기 호흡을 자랑했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이하 '세젤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해숙은 극중 세 딸을 둔 엄마 박선자 역을 맡았다. 김해숙은 딸로 분한 유선, 김소연, 김하경과의 호흡으로 "딸들이 너무 착해서 호흡이 좋다. (극 중에서) 아주 잘 싸운다"며 웃었다.

김해숙은 극 중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에 대해 "지금까지 엄마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장면은 잘 없었던 것 같다. 저희 엄마를 생각하면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 오는 23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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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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