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안영미, 한윤서 화장실 치부 숨겨줘..'헛구역질은 덤' [별별TV]

김혜림 이슈팀 기자 / 입력 : 2019.03.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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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애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비디오스타'에서 한윤서는 자신의 치부를 숨겨준 안영미의 미담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개그우먼 안영미,허안나, 한윤서, 신기루,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한윤서는 "3년 정도 됐다. 제가 변비가 너무 심해서 일주일 동안 못보다 볼일을 보니까 양이 많아 물이 흘러나오더라"고 밝혔다. 이에 박소현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아 나 진짜"라며 경악했다.

한윤서는 "그래서 어떡하지 하다가 아줌마를 불러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나오는데

안영미 선배를 마주쳤다"라며 "제가 '안녕하십니까 선배님'이라고 인사하자 선배님이 '어 나 화장실 좀'이라며 들어가더니 곧이어 어떤 년이야 라고 소리쳤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했다.


이어 한윤서는 "제가 급해서 죄송합니다. 아줌마를 부르려고 했습니다"라며 안영미에게 사과했고 이에 안영미가 "야 밖에 화장실 봐"라며 해당 사실을 함구했다고 밝혔다. 한윤서는 "근데 그날 계속 헛구역질 하시더라고요"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숙은 "개그우먼들은 이런 사실로 많이 놀리지 않나요?"라고 묻자 안영미는 "그러기에는 인지도가 많지 않아서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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