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기희현 "티아라 이은 복고? 효민도 응원"

도봉=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3.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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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이아 멤버 기희현 /사진=이기범 기자


걸그룹 다이아(유니스, 기희현, 제니, 정채연, 예빈, 은채, 주은, 솜이)가 티아라 효민의 응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다이아의 다섯번째 미니앨범 'NEWTRO(뉴트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앨범명 'NEWTRO'는 새로운 이라는 뜻의 'NEW'와 복고라는 뜻의 'RETRO'의 합성어. 앨범에는 새로운 복고를 탄생시킬 다이아의 팔색조 매력을 볼 수 있는 5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우와'는 'WooWoo'를 프로듀싱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곡으로, 딥테크 하우스 장르에서 느껴지는 묘한 분위기와 테마 신스의 레트로한 느낌이 인상적이다.

앞서 다이아의 소속사 선배인 걸그룹 티아라가 복고풍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기희현은 티아라와의 비교에 대해 "티아라 선배님들을 본받을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하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회사에서 복고지만 우아하고 세련되야한다고 요구했다. 그래서 복고지만 복고스럽지 않음을 표현하기 위해 'NEWTRO'라는 합성어도 만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기희현은 "최근 효민 언니와 연락을 했다. '많이 응원하겠다'고 말해줬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다이아는 지난 19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NEWTRO'를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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