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95 켄타 "수록곡 'Milkyway', 작곡진에 운명 느껴"

광진=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3.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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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95 켄타 /사진=홍봉진 기자


그룹 JBJ95(켄타, 상균)의 켄타가 새 앨범 수록곡 'Milkyway'(밀키웨이)에서 "운명을 느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JBJ95의 두 번째 미니앨범 'AWAKE'(어웨이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켄타는 이번 앨범 수록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작사에 참여한 'Milkyway'를 꼽았다.

켄타는 곡에 대해 "시티팝 장르의 곡으로 랩이 없다. 상균이의 보컬을 들을 수 있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어 "'Milkyway'의 작곡가 한 분이 한국 사람, 한분이 일본 사람이다. 우리도 한 명이 한국 사람, 한 명이 일본 사람이다. 여기서 운명을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BJ95가 약 5개월 만에 들고 온 새 앨범 'AWAKE'는 '너의 존재로 다시 깨어난 JBJ95'라는 콘셉트를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AWAKE'와 서브 타이틀곡 '좋아해'을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AWAKE'는 딥 하우스와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팝 댄스곡으로, 얼어있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는 시기에 맞춰 사랑을 시작하는 감정을 표현했다.

JBJ95의 두 번째 미니앨범 'AWAK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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