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사관학교' 윤보미 "에이핑크·정은지 '커피차 응원' 받았다"

목동=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3.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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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 /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농부사관학교'를 촬영하면서 에이핑크 멤버들에게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모비딕 숏폼드라마 '농부사관학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윤보미, 이태환, 이민지가 참석했다.


윤보미는 극 중 집안의 빚 때문에 등록금과 식비가 전액 무료인 대한농수산대 식량작물학과에 입학한 강한별 역을 맡았다. 윤보미는 "'농부'를 소재로 한 게 새로웠다. 대본을 보고 처음엔 어려웠는데 공부를 하면서 빠져들었다. 농부를 향한 청춘들의 열정을 드라마로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작품 출연 이유를 밝혔다.

에이핑크 멤버들이 건네준 조언들로 "정은지가 화이팅하라고 커피차를 보내줬다. 그래서 감독님과 함께 다 같이 힘내서 촬영했다"며 "멤버들도 문자로 '꼭 보겠다'고 해줬다"고 말했다.

'농부사관학교'(극본 이윤보 김다영, 연출 김다영)는 시골 고구마 농가의 딸 한별(윤보미 분)이 국립대한농수산대학으로 입학하면서 농업에 애정을 느껴가는 과정과 신입생 친구들의 에피소드를 그린 청춘 미니 드라마.


'농부사관학교'는 오는 30일 1부, 2부가 공개되고 4월 6일 3부와 4부가 공개된다. SBS 모비딕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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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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