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 파다르-'블링블링' 고예림, 베스트드레서 등극

더케이호텔(양재동)=심혜진 기자 / 입력 : 2019.04.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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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파다르와 IBK 기업은행 고예림./사진=KOVO

현대캐피탈 파다르와 IBK 기업은행 고예림이 시상식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됐다.

KOVO는 1일 서울 앙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8~2019시즌 V리그 시상식을 개최했다.


파다르와 고예림이 각각 남녀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됐다. 베스트드레서는 사전 투표로 뽑는 다른 상과 달리 현장 프로듀서가 직접 선정한다.

특히 파다르는 용포를 입고 시상식에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고예림은 황금빛 롱 드레스로 입고 시상식에 참석했다.

수상 후 파다르는 "오늘 베스트드레서 시상이 있는 줄 몰랐는데 받아서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서울에서 투어를 하고 있었다. 오전에 경복궁 투어를 했는데, 와이프가 빨간색 한복을 입어 나도 빨간색으로 맞춰 커플로 입고 다녔ㄷ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예림은 "예쁘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올 시즌 아쉬웠지만 다음 시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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