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디트 "팀 이름? 처음엔 놀랐지만 우리와 딱 어울려"

마포=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4.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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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 기자
신예 걸그룹 밴디트(BVNDIT) 멤버들이 팀 이름에 대해 언급했다.

밴디트는 10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데뷔 앨범 '밴디트, 비 앰비셔스(BVNDIT, Be Ambitious!)'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시명은 "처음에 '밴디트'라는 이름을 받고 멋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들과 어울리는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연은 "이름을 받고 다섯 명 다 놀랐다. 하지만 뜻을 듣고 나서는 딱이다 싶었다"고 전했다.

밴디트는 '비 엠비셔스 엔 두잇(Be Ambitous N Do IT)'의 약자로 '큰 꿈을 품고 나아가라'는 뜻이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호커스 포커스(Hocus Pocus)'는 대중을 사로잡을 BVNDIT의 도도하고 달콤한 주문을 그린 곡이다. '이 노래를 들으면 우리에게 반할 수밖에 없다'는 익살스럽고 당찬 표현을 가사에 담았다.

밴디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앨범 'BVNDIT, BE AMBITIOUS!(밴디트, 비 앰비셔스!)'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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