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이영자, 아름다운 제주의 매력에 '풍덩'[★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4.1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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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랜선 라이프' 캡처


개그우먼 이영자가 자신의 꿈을 찾아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랜선 라이프'에서는 이영자가 자신의 개인 채널인 '영자 채널'의 콘텐츠를 꾸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영자는 은퇴 후에 자신이 살고 싶은 집을 찾아 떠나는 콘텐츠를 구상했다. 이영자는 오래 전부터 제주도에서 사는 것이 로망이었다며 촬영 감독이자 제부인 박영재와 함께 제주도를 찾았다.

이영자는 귤 창고를 개조해 살고 있는 배우 진재영의 집 구경에 나섰다. 이영자는 일단 진재영에게 자신이 진행하는 콘텐츠와 내용에 대해 설명한 후 박영재를 소개했다.

이에 진재영은 "누가 편집하세요?"라고 질문했다. 이영자는 "지금 내동남(내 동생의 남편)이 해야되는데 서로 못 믿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진재영의 집 구석구석을 구경한 이영자는 너무 만족스러운 듯 "나 나가기 싫어, 재영이가 나가"라며 농담했다. 이영자는 "서울 올라가야지, 나한테 팔아"라며 진재영에게 권유했다. 이에 진재영은 "팔게 되면 언니한테 팔게요"라며 이영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듯이 답했다.

이영자는 진재영의 집을 다 살펴본 뒤 다음 집을 향해 떠났다. 다음 집은 '난드르 마을'에 있는 집으로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있었다.

이영자는 집주인에게 "바닷가가 바로 보이는 앞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뭐하세요?"라고 물었다. 집주인은 "일어나서 아이 학교 보내고 차 마신다"고 답해 이영자를 한층 더 부러움에 빠지게 만들었다.

집주인은 "너무 심플하죠?"라며 비어있는 듯한 인테리어에 대해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이렇게 자연이 아름다운데 뭘 꾸며봤자"라며 집안에서 바라보는 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집 구경을 마친 이영자와 박영재는 숙소로 들어왔다. 이영자는 "숙소를 좋은 데 했다. 왜 그랬냐면 인테리어를 둘러보고 싶었다"라며 해당 숙소를 고른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이영자는 직접 갈치조림을 요리해 제부인 박영재와 함께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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