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현우 /사진=스타뉴스 |
배우 지현우가 MBC 토요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지현우 측은 23일 스타뉴스에 "지현우가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이 끝나기 3일 전 발목 부상을 당했다"며 "어두운 곳에서 촬영하던 중 발목을 접질렸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 당시 바로 응급실에 가 치료를 받았고, 발목 인대가 늘어났다고 진단 받았다"며 "촬영이 얼마 안 남았던 터라 끝까지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현우는 현재 보호대를 찬 상태로, 병원과 한의원을 오가며 발목 치료를 받고 있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지난 21일 촬영을 종료했으며, 오는 27일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