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온 돌 때문에... 나바스 레알 떠난다, 쿠르투아 잔류(아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5.04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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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케일러 나바스(32)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다.

스페인 ‘아스’는 4일 “나바스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떠날 전망이다. 티보 쿠르투아가 레알에 남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레알이 쿠르투아에게 다음 시즌 첫 번째 골키퍼라고 말했다. 결국, 나바스가 탈출구를 찾게 만들었다”고 현 상황을 전했다.

나바스는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 체제에서 후보였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 복귀 후 다시 주전을 꿰찼다. 기다렸다는 듯 두각을 나타내며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확실한 존재감에도 불구, 레알은 26세인 쿠르투아 체제로 미래를 준비 중이다.

‘아스’는 “레알이 이번 시즌 쿠르투아 활약에 우려하고 있지만, 다음 시즌 로스 블랑코스 1인자로 여겨진다. 지난여름 그가 러시아 월드컵에서 보인 모습을 다시 발견, 골든 글러브를 수상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레알과 2년 계약이 남은 나바스는 프리미어리그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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