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와 코리안 몬스터가 만났다..슈가, 류현진 완봉승 축하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5.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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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A다저스 트위터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코리안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완봉승을 직관했다.


LA 다저스는 8일 오전 공식 SNS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다저 스타디움을 방문한 슈가의 사진을 공개하며 "Mic drop. 방탄소년단이 방문했다"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슈가는 류현진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손으로 유니폼 뒤에 써있는 'RYU'와 류현진의 백넘버 99번을 가리키고 있기도 하다.

특히 경기 이후 LA 다저스 측은 트위터를 통해 "슈가와 코리안 몬스터가 만났다"며 동영상을 게재하며 슈가와 류현진이 만나는 장면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악수를 나눈 두 사람은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는 등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슈가 또한 이날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완봉 축하드린다"는 글과 함께 류현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류현진은 8일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4피안타 5탈삼진 무4사구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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