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리브더킹' 원진아 "'범죄도시'서 배우가 신나게 연기하는 걸 느껴"

동대문=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5.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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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진아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원진아가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강윤성 감독의 전작 '범죄도시'를 꼽았다.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그리고 강윤성 감독이 참석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특히 누적 조회수 1억 뷰, 누적 구독자 197만 명(카카오 페이지)의 웹툰 '롱 리브 더 킹'이 원작.

이날 원진아는 "강윤성 감독님의 전작인 '범죄도시'를 봤다. 영화를 보면서 그런 느낌은 처음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우분들이 신나게 연기한다는 것이 영화로 느껴졌다. 저도 저런 감독님과 현장에서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마침 제안을 주셔서 감사하게도 참여했다. 현장은 신나고 재밌었다"고 했다.

한편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오는 6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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