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리브더킹' 원진아 "전작과 달리 내면과 외면이 강한 역할"

동대문=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5.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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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진아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원진아가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속 맡은 인물에 대해 내면과 외면이 강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그리고 강윤성 감독이 참석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특히 누적 조회수 1억 뷰, 누적 구독자 197만 명(카카오 페이지)의 웹툰 '롱 리브 더 킹'이 원작.

원진아는 극중 밝고 선한 인성에 할 말은 또 제대로 하는 강단 있는 성격의 소유자이자 열혈 변호사 강소현 역을 맡았다. 그는 신념을 지키기 위한 일이라면 아무리 험한 일이라도 주저 없이 덤벼드는 인물이다.

이날 원진아는 "전작과 정의로움은 같다. 사실 전작에서는 내면을 숨기기도 했었다. 슬픔을 감추기도 하고, 하고 싶은 막을 직접 하지는 않았고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정도였다"고 말했다.


원진아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서는 자신의 감정 표현에 있어서 막힘이 없고 거침이 없다. 솔직하게 표현하는 인물이다. 이번에는 내면과 외면이 강직한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오는 6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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